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 (문단 편집) === 브로리는 남은하를 파괴했는가? === '''파괴한 것은 맞다.''' 단, 밑에도 다시 언급하지만 '''소멸'''이 아닌, '''초토화'''라는 의미의 파괴에 가깝다. 이하는 드래곤볼 대전집 6권의 내용. [[파일:GhEAboi.jpg]] ||↑→ 초사이어인 제1단계 : 전투력이 단숨에 상승한다. 이 모습으로 '''남쪽 은하를 파괴했다.'''|| 보이는 바와 같이 설정집에서도 파괴했다고 나온다. 극장판 초반의 나레이터의 "남쪽은하를 슈퍼 사이어인이 습격했다"라는 대사만으로 브로리의 은하파괴가 파괴가 아닌 습격으로 단정짓는 사람이 많지만, 이외에도 손오공의 "남쪽 은하를 파괴한 건, 너구나 브로리!"나 계왕의 "남쪽은하를 엉망진창으로 전부 파괴하고, 아무래도 다음은 이 북쪽 은하를 노리고있는 모양이란다"라는 대사로 브로리가 은하를 파괴했단 것은 유추가 가능하다. 그 외에는 브로리가 은하를 일격에 파괴했다든가, 브로리가 파괴한 것은 겨우 별 몇 개일 뿐이다, 혹은 브로리가 파괴한 건 남쪽 은하의 수많은 은하들 중 하나일 뿐이다 라는 주장이 존재하지만, 일격에 파괴했다는 주장은 작중 묘사로 보나 무엇으로보나 어구가 맞지 않고, 주로 단시간(며칠~몇 주)에 파괴했다는 주장이 드래곤볼 팬덤의 통설이다. 만일 장시간(1달~1년)에 걸쳐 파괴했다면 아무리 [[북쪽 계왕]]과 사이가 나쁜 남쪽 계왕이라도 도움을 요청했을 것이며, 북쪽 계왕이 아니라도 다른 계왕들에게 구조를 요청했을 것이다. 또한 남쪽 계왕이 마냥 손놓고 구경만 했더라도 다른 우주 관리자들이 조금씩 조금씩 우주의 1/4이 파괴당하는 걸 그저 팔짱끼고 보고만 있었을까? 라는 주장. 이와 같은 논의는, 극작가 [[코야마 타카오]]가 직접 "순식간은 아니고, 하루도 아니고 그렇게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https://blog.naver.com/pjutkfkdgo/222640639701|직접 인정했다.]] 한편, 이 당시 우주가 4등분이라는 설정과 계왕이 4명이라는 설정이 실린 설정집이 출판되지 않았던 관계로, 우주의 1/4이라는 점을 걸고 넘어지는 주장도 있지만 반드시 설정집이 나와야만 그 시점부터 그 설정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극중에선 [[파라가스]]의 "북쪽 은하는 물론, 동쪽도, 서쪽 은하도 마음대로 지배해"라는 대사가 존재하는 것으로 유추해, 실질적으로 우주가 동서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설정을 전제로 하여 시나리오를 썼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이 당시에는 아직 [[계왕신]]이라는 설정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계왕(드래곤볼)|계왕]] 혹은 [[대계왕]]이 우주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었단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반면, 전 우주를 지배한다, 파괴한다는 것은 상징적으로 그만큼 강한 것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전 우주의 제왕이라던 [[프리저]]조차 상징적으로 불릴 뿐 전 우주를 지배하지는 못했고, 이전 극장판에서도 전 우주를 파괴할 수 있다, 지배하겠다는 표현은 자주 등장해왔기 때문.] 다만, [[https://blog.naver.com/pjutkfkdgo/222640639701|같은 발언 내]]에 [[대우주]]와 [[소우주]]를 빗대어 표현하며, 신들이 관리하는 소우주와 [[https://twitter.com/hX0sPCMUC8ztM2i/status/1465267156329795595?s=20&t=ZRJn9BPgg5mSRj6ixUfNXA|무한히 팽창하며 새롭게 태어나는]] 대우주가 있으며, [[브로리]]가 소우주는 간단히 파괴가능하지만 대우주는 우선 [[작가|절대신]]이 결코 용납치 않을 것이며 설령 실행하더라도 몇달 단위는 걸릴 것이라 발언하는 것으로 보아 우주관에 관한 인식차이는 존재하는듯. 이는 [[코야마 타카오]]가 [[세인트 세이야]]의 각본을 맡은 것 또한 깊게 관련되었다고 추측된다. 또한, 브로리 뿐만이 아니라 [[https://twitter.com/hX0sPCMUC8ztM2i/status/1466766270909792259?s=20&t=ZRJn9BPgg5mSRj6ixUfNXA|그 어떤 드래곤볼의 캐릭터라도 대우주는 파괴할 수 없을 것]]이라 못을 박았다. 브로리가 파괴한 것이 남쪽 은하의 별 몇개나 많은 은하 중 하나라는 주장에 대해선, 만일 겨우 그 정도로 그쳤다면 은하의 관리자인 계왕이 '이대로라면... 이 북쪽 은하마저 파괴당해버리고 말아!'라는 대사를 읊으며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작중 내의 반박 근거가 존재한다. 이에, 오공이 이동한 별의 배경에 실제로 너무도 많은 별들이 남아있는게 작중 드러나는 현실이라는 재반박 또한 존재하지만, 이에 대해 [[코야마 타카오]]는 "애니메이션은 자신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모순점도 존재한다. 그를 감안하고 즐겨달라."며, 배경에 보이는 별들에 대해 [[어른의 사정]]임을 확실시했다. 작품 내부적인 면으로만 따지자면, 브로리에게 은하를 파괴하게 시킨 것은 [[파라가스]]이며, 그 파라가스의 목적은 은하의 '''소멸'''이 아닌 '''지배'''이기 때문에 자신의 우주 지배를 위해 일부러 브로리를 시켜 극중에 나온 별들을 남겨두었다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파일:EIhS5dS.png]] 해당 작중의 모습. 지반이 엉망인 것에 더해 건물들이 무너져내린 상태다. 애초에 파괴라는 행위의 범위는 넓게 볼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신들의 전쟁에서 [[비루스]]가 마음을 돌려서 지구를 남기기로 했으나 본인의 직업 상 그냥 갈 수는 없었기 때문에 작은 바위를 부쉈고 우이스는 비록 작은 바위 한개만 부쉈으나 그 바위도 지구의 일부이므로 비루스는 지구를 파괴했다고 인정해주는 장면이 있다.], 작중 드러난 사실로 남쪽 은하의 몇몇 별들의 모습들이 남아있는 걸 봤을 때 이 파괴의 의미는 [[마인 부우]]가 시도한 것 같은 '''소멸'''이 아닌, '''초토화'''라는 의미의 파괴에 가깝다.[* 다만 작중 마인 부우가 실제로 공격을 가하여 파괴한 것은 --만렙--지구뿐이며, TVA판에서 등장했던 우주파괴의 경우는 브로리처럼 실제로 자신의 공격으로 파괴한 것이 아닌, 이차원의 우주를 불러와 충돌시키는 방식이었다.] 아직까지도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 사람은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9993400|'파괴'의 사전적 정의부터 확인하고 오도록 하자.]] 또한 이후에 등장한 마인 부우 등 조차 저런 식의 은하파괴는 하지 못했다며, 브로리가 은하를 파괴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브로리가 극장판에서 은하를 파괴하던 시점에 '''마인 부우라는 캐릭터는 현실에 존재하지도 않았다.''' 작품이 만들어질 당시 존재하지도 않던, 그것도 다른 사람이 만든 캐릭터를 파워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그저 낭설일 뿐이다. 또한 그렇단 점에서, 이 브로리의 은하파괴를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는 파워의 기준으로 삼아서도 안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확실히 정리하자면 '''파괴한 것은 확실히 맞다'''는 것. 하지만 작중 묘사, 설정집을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그 파괴의 규모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소멸은 아니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